2014년 2월 15일,
개인참가자를 위한 홀가분워크숍<우리>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 불편한 사람이 떠올라서 홀가분워크숍 <우리>편에 오게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것들을 정리하고 싶었는데, 제 이야기를 잘 들어준 조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사람은 겉모습은 다 다르지만, 본질은 다 같구나..
모두 사랑받기 원하고, 사랑하기 원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이번 주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자신이 힘들다는 얘기를 다 나에게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지?! 혼자 있고 싶다...'
평소엔 괜찮은데 내가 힘드니까, 다른 사람 얘기를 듣는 게 힘들 수 있잖아요.
홀가분워크숍에서 관계에 대한 그림을 그려보니, 그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이렇게 만든 것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어요.
'관계를 끊는 것도, 맺는 것도 사실 내가 끝없이 노력해나가야 하는 숙제구나...' "
"사람을 대할 때, 너무 어려워서 홀가분워크숍 <우리>편을 신청했습니다.
그동안 '나는 왜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릴까?' 생각했는데, 결국은 관계 속에서,
내가 있어야 관계가 튼튼해지는 것 같아요. 워크숍에 오니, 내가 나에 대해서 잘 몰라서
다른 사람 말에만 너무 귀를 기울인 것 같아요. 문제점이 뭔지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 성별, 사는 곳은 다르지만, 관계 속에서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우리'들..
일상에서도 '나'의 마음, 그리고 '너'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채주길..응원합니다. ^^
* 홀가분워크숍,
우리편은 짝수달, 나편은 홀수달 셋째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참가 문의는 아래의 전화번호로 연락주세요.
홀가분워크숍 담당자, 070-4640-1270
네이버의 '내마음카페'에서는 더욱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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