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톡 '착한선물' 이야기 서른두번째 마음편지.
'작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_ 키다리자작나무님
"과거의 상처에 '원흉'이란 별칭을 붙이는 건 아마도
그 기억이 미치는 반복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이기 때문이겠죠.
...
잊혀졌다고 극복했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다시 떠올리면 그때의 감정 상태로 되돌아 가는 것은
아직도 내 맘속에 아물지 않은 상처의 원흉이 잠재되어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럼에도 이 모든 불편한 상기와 쓴 맛의 되새김질이 '건강'할 수 있는 건
함께하는 '우리'가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
... 다른 듯 같은, '모두'가 내 마음 같았던 '우리'의 다소 무거웠던 시간은
시간과 감정의 반복을 돌고돌아 작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용서받지 못할 사람은 없고 용서받아서는 안되는 사람도 없다"
틀림의 낙인이 아닌 다름의 선플을 달아주자!
"
_ <홀가분워크숍-우리>를 체험한 '키다리자작나무'님의 마음편지입니다.
_ 전문 보러 가기
* '힐링톡의 착한선물 이야기'는...
참여 독자들이 후기를 담아 보내주신 마음편지를 소개합니다.
'마인드프리즘 > 홀가분워크숍'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홀가분워크숍 진행 일정 및 참가 안내 (0) | 2016.02.03 |
---|---|
[마음편지]마음의 문제에 _ 미카 (0) | 2015.02.20 |
1월 17일, 홀가분워크숍 <나>편 진행 후기 (0) | 2015.02.03 |
12월 20일, 홀가분워크숍 <우리>편 진행 후기 (0) | 2014.12.31 |
2015년 홀가분워크숍 진행 일정 및 참가 안내 (0) | 2014.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