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홀가분워크숍 <우리>편 현장 스케치

2014년 7월 5일,
개인참가자를 위한 홀가분워크숍<우리>, 특별편성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마음을 함께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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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보다 ‘내가’ 너무 중심이 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관계유형 결과에 ‘나도 기대고 싶다’는 표현에서 굉장히 울컥했습니다.

혼자 독립해서 산지 얼마 안됐거든요.

한 번 가끔씩 기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그 표현이 나오니깐 약간 눈물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엔 당황했는데, 그런 나 자신의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요즘, 관계에 대해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관계에서 ‘내’가 힘든 부분에 대해서만 생각했었는데, 워크숍에서 나와 타인이 관계를 맺는 패턴에 대해 알아보고 대화해보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건.. 역시.. 쉬운 해결책은 없는 거겠죠? ㅠ.ㅠ ”

 

 

 “이런 방식으로 관계에 대해 떠올려보니, 가족들과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다 내가 그리워하고 있는 대상이고, 그리워 할 사람이 이렇게 많은 나는 ‘행복하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상대방의 태도, 겉 모습에 대해 평가하거나 조언하는 것이 아니라

느낌을,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여보면서

‘나’를 그리고 ‘너’를 만났습니다.

일상에서도 ‘생각’보다 지금의 ‘느낌’, ‘나’에 더 집중해보시길..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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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가분워크숍,

   ‘우리’편은 짝수 달, ‘나’편은 홀수 달 셋째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참가 문의는 아래의 전화번호로 연락주세요.

   홀가분워크숍 담당자, 070-4640-1270

 

   네이버의 '내마음카페'에서 더욱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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