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프리즘(주)사람들이 함께하는 <제3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를 소개합니다.

"보다 만나다 꿈꾸다"

제3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를 소개합니다.

사람사는세상 영화축제는 시민 관객들에게 인권, 평화, 민주주의 등 다양한 의제를 초청 영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깨어있는 시민의 가치와 시민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015년부터 총상금 2천만 원 규모의 공모부문을 신설하여 독립예술영화인들에 게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보장하고 시민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특히 개막작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칸의 거장 켄 로치 감독의 신작으로

제69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품입니다.

59세의 다니엘 블레이크는 일생 대부분을 영국 뉴캐슬에서 목수로 일하며 보냅니다. 평생을 아픈 곳 없이 잘 살아오던 그는 갑자기 찾아온 심장 질환으로 난생처음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처하는데요. 질병 수당을 신청하기 위해 힘든 절차를 거치는 동안 그는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케이티를 우연히 만납니다. 런던의 방 한 칸짜리 노숙자 숙소에서 벗어나고 싶은 케이티는 주거지 원조를 받기 위해 300마일 떨어져 있으며 이름도 알지 못하는 도시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고요. 그런 케이티를 보며 다니엘은 동질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번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다음주 목요일인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영화제 기간 내 상영되는 모든 영화와 행사는 모두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사람사는세상영화제와 함께하는 마인드프리즘의 선물이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aramFilm/posts/1099770560107368

공식 페이스북에서 현재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16일까지 페이스북 게시글을 공유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내마음보고서> 선물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꼭 응모해보세요!

이번 제3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