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분 경험 선정자 안내]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홀가분워크숍 담당자에게 연락주시면 댓글 확인을 통해 본인확인 후
홀가분워크숍 참가 안내를 해드립니다.
(연락처 : 070-4640-1270 / 월~금 10시~18시 연락 가능하며,
그외 시간 및 휴일은 카카오톡 친구 maumbook에 문자 남기면 됩니다.)
* 홀가분 경험 선정되신 분은 반드시 4월16일(화)까지 연락을 주셔야 참가할 수 있습니다.
* 홀가분 경험은 당첨자 본인 확인을 위해 등록자 동의를 얻고 공개하며,
비밀글 내 나오는 실명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 3월8일 / 김명주님의 홀가분 경험입니다.
가난한 집,4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오빠가 사고칠때마다 내가 15살만되면 죽는다고 얘기하던 엄마의 삶이 고스란히 나에게 트라우마가 되었습니다.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절대 엄마에게 내색해선 안된다는 마음이 저를 언제나 쓸쓸하고,서럽게 만드네요.그맘이 이제 가끔 내 아이들에게 폭발해버리기도 하구요..드러내고 치유받고 싶습니다
@@ 3월8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거절도 화도 못내는 나. 거절하면 화를 내면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거야. 이것이 내 자신이다. 누가 자존심 긁는 말을 해도 그냥 넘기고 내 잘못이 아녀도 그냥 넘기고... 언제부터인가 타인이 첫번째고 내 자신은 두번째였다. 올해 30살... 아버지의 병으로 가장이 아닌가장이 되었고,심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서인지 어제 처음으로 내 주장을 펴서 그들에게 내 의견을 말했다.아니화냈다. 이런 나에게 친구의 추천으로 왔습니다.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 3월8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큰아이 대학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홀가분했던건 같아요.
그동안 그 아이에 대한 불신이 여러모습의 걱정으로 나타났던것 같아요.
근데 그 때의 그 기쁨과 홀가분함도 서서히 색깔이 옅어지고 이제 또 걱정이 슬금슬금 디밀어 옵니다. 그냥 믿어줘야 한다는데 그게 그리 어렵네요. 나를 다스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3월8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홀가분하다라.. 얼마전에느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 많고 매일우울해하다가 친구덕에 그림상담을 받았는데 상담사분께 내주위에 있는 사람들한테 말하지 못했던 일까지 말하고 얘기를 나누고 나서 아직 짐은 그대로지만 내려놓을수있는 자신감과 마음을 가진뒤에 홀가분하다라고 느꼈어요
@@ 3월8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온전한 나 스스로 일 때, 홀가분하다..! 라고 느낍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 기분을 느껴본적이 언제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홀가분하다.. 라고 느낄 수 있는 상태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자꾸 스스로가 미워지고 작아집니다.
@@ 3월8일 / 이주연님의 홀가분 경험입니다.
최근에 직장을 그만뒀어요
사회에 처음으로 일한 직장이었어요
조바심에 직장을 그만두면 무슨일이라고 일어날것 같아 그렇게 일년을 일하고 막상 그만두고 나니 제마음만 항상 불안하고 뛰고 있었다는걸 알았어요
제가 멈추니 세상도 조용하더라구요
그때 홀가분함을 느꼈 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워크숍에 참여해보고 싶어요
@@ 3월8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3년을 지독하게 나의 한계와 부딪혔던 일.그리고 업무. 한계는 만들기 나름이라고. 그렇게 나를 끝까지 몰아세워도 봤던 일을. 이제 내려놓습니다.
아직 정리해두어야할 인수인계가 남아있지만. 미련.안주. 쓸데없을 책임감... 내려놓고나니 정말 홀가분해집니다
이런 저에게 나를 찾을 시간을 주시겠어요?
그리고..3년.동안.. 엎치락뒤치락해오던 애인과의 관계도. 그렇게 내려놓게되네요.. 모든것은 저사람의 마음보다.. 내안의 욕심과 이기심때문이라 생각하고.
조용히 한걸음씩 떨어져보는 요즘입니다..
한번에 두가지를 내려놓으려니 홀가분하다못해 무중력상태인듯. 그렇게 붕..떠있는 기분이지만. 길을 잃은게 아니라. 잠시 내려놓고 길을 살피는중이라고. 셀프 토닥중.
@@ 3월9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중학교 시절에 같이 다니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반친구들 모두가 나를 피한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울면서 죽고싶다는 생각만 가득찼었어요. 집에도 학교에도 저를 상담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는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 후에 저의 문제를 계속 생각해보고 고치려고 노력을 한 후, 많은 좋은친구를 사귀었습니다. 22살인 지금도 아직 그 때를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고 그 친구들이 밉기도 하지만, 이기적이었던 저의 모습을 고칠 수 있었던 추억이라 생각하고 홀가분해지려고 합니다!
@@ 3월10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화목하지도 부유하지도않은 불행한 가정속에서 밝은척 애써 웃으며 사는것이 나이가들수록 더어려워졌습니다. 끊임없이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잣대로삼아 괴롭히는 나날들이 괴롭기만합니다.
다독여보려해도 못난 제모습을 외면하는것만 같아 비겁하게 느껴지고..또 스스로를 괴롭히고있네요 힐링이 필요합니다
@@ 3월10일 / 박소정님의 홀가분 경험입니다.
어릴 때부터 소설을 쓰면 부모님이 싸우고 그 사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를 많이 썼어요. 어떤 식으로든 희망적인 해결로 이야기를 맺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어요. 내가 왜 이렇게 부모님 얘기를 많이 쓰나? 이것 밖에 쓸게 없나? 컴플렉스였는데 고등학생 때 썼던 글을 읽고나니 알겠더라구요.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그랬구나. 그렇게 저를 이해하고 나니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쓸 때 조금 더 홀가분해졌어요.
@@ 3월10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그동안 나 자신보다는 남의 시선에 더 신경을 쓰고, 나의 편안함 보다는 상대의 분위기를 더 살피는..조금은 힘들고 피곤한 삶을 살았었습니다. 이제는 두아이의 엄마로 아내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그런것들이 부질없다는..내자신을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삶이라는걸 깨달았어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범위에서 나 자신을 위해 나의 행복을위해 더더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깨달음이 있는 요즈음 홀가분함을 느낍니다. 나의 또다른 삶을위해 화이팅...
@@ 3월9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그동안 해외거래처들과 업무를 하면서 퇴근후에도 주말에도 긴장된 시간속에서 마음 한켠은 늘 일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지냈습니다. 어느새 서른을 앞에두고 돌아보니 내마지막 이십대가 아쉬워 큰결심으로 퇴직하고 나를위한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시원섭섭하고 "홀가분"해지네요.좀 더 성숙된 나를 위해 제일 먼저 마음을 치유할수있으면 좋겠어요!
@@ 3월9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2년전쯤부터 제대로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나를 찾으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심리상담을 생각하고 비슷한 검사를 두군데서 해보았다. 그중하나가 마인드프리즘의 내마음보고서였다. 나를 위한 시를 보고 울컥 다음날 다시 읽고 좀울었다. 내가 왜그렇게 힘들었는지 알고나니 홀가분했다
@@ 3월9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홀가분..한적이 있었던가..돌아봅니다.
헌데 단 한번도 홀가분했던적이 없네요..
언제쯤 이 단어를 쓸수있게 될런지..
뭘 그리도 담고 있는지, 안고 있는지, 버리지 못하는지, 그래서 늘 <지금>을 놓치는 걸 후회하면서도..
@@ 3월10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나이가 들고 문득 30대 중반에 들고보니 결혼이라는 사회제도에 짓눌리고 사람들에게
눈치보게되고 이 모든게 나의 삶을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와서 사랑의 완성이 행복의 결론이 아니라 나자신의 행복이 본질적으로 중요하는 생각으로 홀가분해졌습니다
@@ 3월10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어릴적 혹독한 관계의병을 앓았어요. 친구들과의 사이에선 제일친한친구를 다른친구에게 빼앗기는 느낌..선생님은 다른친구들을 더 이뻐하실까..그래서 꽉잡고 놓치지않으려했죠. 그러나 친구들과의 사이는 더 멀어져갔다는거죠. 참 다행스러운건 제가 힘들어하고있단걸 알아챔 이었고 .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해보며 매일매일 노력해왔기에 지금은 상당히 많이 나아진것같아요. 하지만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 혹은 친구가 내옆을 어느날 떠나버릴것같은 생각이 맘속깊이 자리하고있는걸 느껴요 . 마음주지않으려하고 누구도 믿지않으려 했죠. 저는 그럴때마다 심유치유에세이를 읽거나..내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연주를 들으며 홀가분함을 느낀답니다. 혼자 연주회를 찾아서 다닐만큼 많은 위안이 되었기 때문이죠.
아직도 때때로 겪는 관계의 홍역에대해 더 솔직하게 제 자신을 바라보고 진정히 홀가분함을 가져보려합니다.
@@ 3월15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저는 부모로부터 홀가분해진 경험을 최근에 했습니다. 정서적 독립을 한거죠. 만30년을 부모로부터 오는 모든 영향을 걸러내지 못하고 받아왔습니다. 제가 도울수 없는게 명백한 일들도 놓지못하고 심적으로 힘들어했습니다. 한번도 아버지에게 대든적이 없고 싫은 소리를 한적이 없었던 제가 소리를 치며 마음을 표현했던 거죠. 제게도 힘이 생겼습니다. 이젠 부모와 저를 분리해서 생각할줄 아는 것 같습니다.
@@ 3월27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40년 살면서 늘 만족을못하고 살았어요
마음속의 자기상을 만들고 맞추려고 노력을 계속하고있지요.
남보다 뒤쳐지는건아닌지 자식잘못키우는건아닌지 내가 무엇이부족한지채우려고만했어요
항상행복은먼곳에있고 이번워크숍을통해 자신을사랑하고 인정하고싶어요 참석할수있게 도와주셔요
@@ 3월23일 / 비공개 홀가분 경험입니다.
지금 내마음보고서를 신청하며 홀가분워크숍 이벤트가 있어
이렇게 신청해봅니다^-^
오늘 잡지에서 정혜신 선생님이 소개해주시는 내마음보고서 기사를 보고
알게되었답니다.
<신청사연>
올해 30살이 되면서 망치에 맞은 것처럼 2월 제 생일, 아버지 환갑 즈음에
참 철없이 살아왔다 생각이 들며 이전 제 모습에 대해 성찰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 즈음 남자친구에게도 사과하고, 관계가 어려웠던 친구와도 사과하고~
한참 자존감이 낮음을 발견하고, 저를 사랑하지 못함을 발견하여 몸서리 치도록
힘들고, 상담을 받고자도 했는데... 그런 경험 이후 마음은 조금 편안해졌지만...
관계가 하루아침 달라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리하여 내 마음 보고서를 통해 다시 알아가고, 발견하고 또 홀가분워크숍으로
조금 더 삶에 경계를 두지 않고, 홀로 우울해하지 않고, 타인을 신뢰하며 살아가고,
저를 사랑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길 희망해봅니다!!!
봄볕 공양
태다미
겨울의 끝자락 발끝까지 내려오는 두터운 솜이불을 박차고
마음까지 얼어붙은 몸을 일으켜 산책으로 시주하고
한 줌의 봄볕 공양(供養)을 받았다
외투를 비집고 들어오는 봄볕이 장난끼 가득한 친구의 손 마냥 간지럽힌다
그러나 나는 그 볕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철없던 어제를 지나 생동하는 오늘을 살 것이다
이 겨울 끝자락에도 어딘가 마음 풀어헤칠 곳 없는 쓸쓸한 인생의 순례자(巡禮者)들이
쏟아지는 봄볕 위에서 마음을 녹이고 있다
@@ 4월3일 / 박민아님의 홀가분 경험입니다.
공무원으로서 규율이 엄격한 직장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항상 스스로가 부족하고 못났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작은 규칙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꼼꼼한 일처리 능력이 부족한 스스로를, 열등한 직장인이라고 생각하며 부끄러워하고 심지어 스스로를 미워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학생시절에 좋아했던 글쓰기를 정식으로 배워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조심스럽게 끼적인 그 글을 보고 작가 선생님께서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발상이 신선하다"라고 말해주셨을 때, 저는 스스로를 옭아맸던 끈이 한순간 풀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자신이 꼼꼼하지 못한 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 그저 내 직장의 여타의 사람들과는 '다른' 것이었다는 것. 꼼꼼함 대신 엉뚱함을 가진 것이 나라는 사람이라는 것. 그것을 알고나니, 스스로가 예전만큼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나는 틀에 적응 못하는 못난 사람이 아니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조금 엉뚱한 사람이야'라고 생각한 그 순간, 마음이 홀가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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