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오피니언 [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 조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32번째 칼럼에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방법으로 <내마음보고서>가 짤막하게 소개되었습니다. :)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는 조직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분야 컨설팅을 해오면서, 기업의 임원 코칭 및 워크숍 디자인·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쿨하게 생존하라》(2014),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할까》(2016)를 통해 현대인들의 일, 관계 등 삶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민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공감하면서 실용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해왔습니다.
----------------------
[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나의 역사, 글로 써보기
나의 역사를 적어보는 주관적 거울 외에, 객관적 거울도 나를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 세상에 나와 있는 진단 도구들을 활용하여 나를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해 보려는 시도이다. 시중에는 몇만 원에서 몇십만 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진단 도구가 나와 있다. 지난달 나는 40대를 마무리하며 제3의 기관에 의뢰하여 나를 잘 아는 직장 동료, 친구, 가족 12명에게 나에 대한 진단을 부탁했다. 이 작업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보는 나 사이에는 어떤 간극이 있는지, 내가 보지 못하는 나의 장점이나 개선점은 무엇인지를 살펴볼 수 있었다. 마흔을 시작할 즈음에는 ‘내 마음 보고서’라는 진단을 받아본 적이 있었다. 수백 가지 질문에 답하면 나를 분석한 책 한 권이 배달되는 서비스였다. 그 책은 지금도 가끔 들여다보면서 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곤 한다.
직장에서 우리는 사업 목표와 현실을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기 위해 많은 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하고 노력을 한다. ‘나와의 회의’ 시간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일주일에 한 시간쯤은 조용한 카페나 도서관에서 빈 공책을 펴놓고 내가 가졌던 꿈도 떠올려보고, 나는 지금까지 어디로 와 있는지를 돌아보면 좋지 않을까? 이제 뻔한 강의나 책은 잠시 미루어놓고, 내 삶이라는 ‘도서관’ 혹은 ‘박물관’에는 어떤 발자취가 있는지 살펴보자. 거울을 봐야 나만의 것을 찾을 수 있다.
칼럼 전문읽기 >> https://goo.gl/KN5VFg
내마음보고서 구매하기 >> www.mindprism.co.kr
'마인드프리즘 > 소식 및 이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딱 오늘 밤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0) | 2017.09.06 |
---|---|
내마음보고서 9월 책갈피 이벤트 (0) | 2017.08.23 |
우리 가을보다 조금 일찍 만나요, 홀가분패키지 (8/7 ~ 8/16 한정) (0) | 2017.08.04 |
[이벤트] 내마음보고서#해시태그이벤트 (0) | 2017.08.02 |
[여름휴가 감성 이벤트]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도서증정 이벤트 (0) | 2017.07.26 |